[소통] 마실

 

고목사이로 핀 산수유..

 

 

짙은 동백 잎사귀 사이로 분홍빛 봉오리가 이뻐보이네요.^^

 

목련꽃을 보면 겨울나그네의 4월의 노래 '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시를 읽노라...' 구절이 항상 생각납니다.
설렘과 동시에 파릇파릇한 봄 캠퍼스도 생각나구요...^^

 

동네 한바퀴 돌아보니 여기저기 목련, 산수유, 매화, 동백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들을 보며...크게 심호흡을 해 봅니다. 

오늘하루도 멋지게~^^

 

- 천연염색 침구 황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