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가 제품 대부분은 천연염색 후염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염색을 하는 방법에 따라 선염과 후염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선염 ( Yarn Dyed ) : 원사(실) 상태에서 염색
후염 ( Fabric Dyed ) : 원단(직물) 상태에서 염색
일반적으로 한 가지 색상의 원단은 후염으로 염색을 하지만, 줄무늬, 체크무늬 등의 Color Pattern 이 있는
원단의 경우는 여러 색상으로 미리 염색한 원사 ( 선염사 )를 사용하여 제직이나 편직을 하여야 합니다.
조금 어렵죠 ? ^^:;;
후염은 쉽게 말해 완성품을 황토물에 담근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솜까지 모두 다 염색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황토의 효능을 배가 할 수 있습니다.
후염제품은 3~4번 세탁할때까지 황토물이 빠질 수 있으나 그 이후로는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정도로 적게 빠집니다.
황토물이 빠진다고 해서 황토 자체 성질은 원적외선, 항균, 탈취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시중에 나와 있는 황토제품을 구입하실 때 황토물이 빠지지 않는다면
100% 황토염색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정확하실 것 같습니다..
색상도 맨 처음과 거의 다르지 않으니 언제나 기분좋은 자연친화 제품으로 오늘부터 바꾸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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