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작업

 

 

 

 

 

 

 

 

주말에 책상에 앉아 한참동안 스케치 작업을 하다보니 허기가 찾아와서

간단히 뭘 먹을까..하던 중에 지난번에 사다놓은 펜케익이 생각나 꺼내 놓긴했는데...

 

근데...이게 처음 만들어 본거라..용지뒷면 사용법을 철저히(?) 숙지하고...

우유랑 가루 용량을 잘 맞춰서 한다고 했는데..우유가 많은지..

첫번째는 실패하고..그 뒤에 가루를 추가하고, 또 부족한거 같아서 또 추가하고..ㅠ

나중에 한 삼끼는 나올 정도의 팬케익 분량이 되었네요~ㅎㅎ;;

 

그나마 조금 나은 팬케익 위에 블루베리 쨈을 발라서 커피와 함께 맛나게 먹긴 했는데..

나머지 실패작은 과연 먹을 수 있을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