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잠깐 짬을 내어 이모친구네 하우스에서 키우던 겨울초를 마지막으로 거두어 들이는 모습입니다.
밥먹을때 겨울초와 쌈장이 어울려져 봄철 입맛을 돋구워줍니다.
이곳 주인님은 곧 있을 고추농사를 위해 밭을 갈아놓고 거름을 주며 땅만들기에 여념이 없으시고..
주위에 여기저기 이름모를 들꽃들이 피어 봄을 알려줍니다.
저멀리 보이는 도토리나무에 까치집이 지어져 있고, 그뒤에 천성산 등선이 어울려져 보기 좋네요..^^
- 천연염색침구 황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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