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오려는지..어제부터 무릎이 시큰하게 아파오네요.
벌써부터 내몸에서 자연의 이치를 터득할 나이가 되었나봐요..ㅠ
나이가 든다는게 참으로 서글퍼집니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 서글퍼지는게 아니라
더이상 청춘만이 누닐 수 있는 행복이 없어지고, 점점 나약해져 가는 체력이겠지요.
나이가 들더라도 20~30대의 모습이라면 덜 서글퍼질텐데 말이죠..그죠?ㅎ
아침부터 커피한잔하며 이런저런 사색에 빠져보네요.
이제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하루일과를 시작해볼까요.ㅎ
아무쪼록..내일부터 짧은 연휴지만
소소한 행복함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 천연염색침구 황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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