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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家 소식

스냅사진_재단

by 알럽황토 2014. 10. 20.

 

 

 

오늘 비가 오려는지..어제부터 무릎이 시큰하게 아파오네요.

벌써부터 내몸에서 자연의 이치를 터득할 나이가 되었나봐요..ㅠ

 

나이가 든다는게 참으로 서글퍼집니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 서글퍼지는게 아니라

더이상 청춘만이 누닐 수 있는 행복이 없어지고, 점점 나약해져 가는 체력이겠지요.

나이가 들더라도 20~30대의 모습이라면 덜 서글퍼질텐데 말이죠..그죠?ㅎ

 

아침부터 커피한잔하며 이런저런 사색에 빠져보네요.

이제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하루일과를 시작해볼까요.ㅎ

 

아무쪼록..내일부터 짧은 연휴지만

소소한 행복함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 천연염색침구 황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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