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로 햇살이 무지무지 넘치던 어느 여름날. 스마트 폰으로 찍은 풍기인견 여름침구.
점심식사 후 사람이 없는 스튜디오 어느 구석에 처박혀
'사는게 뭘까...'하고 고민에 빠진 어느 날 인듯....
고민은 잠시두고, 의욕과다인지..오바인지 어쨌던,
여름침구에 햇살이 비친 모습이 너무 이뻐 마구마구 찍었던 순간.
*
창가 넘어 지나가는 소녀들의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남아..
나와 모든것이 상반되어 더 쓸쓸하게 느꼈던 그런 날....
- 천연염색침구 황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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