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일어나서 출근할 때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어제 입던 거 다시 입을까..? 다른거 입을까?
아침을 먹을까? 말까?, 택시를 탈까? 버스를 탈까?
직장에서는
업무 특성상 제품개발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이 선택, 고민의 연속입니다.
사소하게는 점심, 간식메뉴 까지..말이죠.
이때 누군가가 '이것 하세요', '저것 하세요'
오늘 점심메뉴는 '김치찌개'
라고 대신 선택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선택은 선택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항상 의무감과 책임이 따르기에
섣불리 선택할 수가 없다는 점이죠.
그래서 수없이 힘들어지고 고민에
빠지는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땐 위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신입사원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퇴근해서는
밥을 할까? 각종채소 갈아서 간단히 마실까?
청소는 간단히 할까? 말까?
샤워 안하고 머리만 감을까?
여전히 선택해야만 합니다.ㅠ
- 천연염색침구 황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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